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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영화

영화 '스파이지니어스' 직접 관람 후기(윌스미스 톰홀랜드) 명절영화추천 연휴영화 추천 애들영화추천 아이들영화추천 자막은 어른도 추천 애니매이션영

 

 

 

 

1월 25일 설날 당일

 

내 돈주고 본 실제 후기s

 
#내돈내산

주의 : 지극히 개인적임


줄거리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

엉뚱한 슈퍼 지니어스를 만나
한순간에 ‘새’ 됐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법 무기 거래 첩보를

입수한 스파이 에이전트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슈퍼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를 파견한다.

하지만,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빌런 ‘킬리언’(벤 맨델슨)은

‘랜스’로 위장해 무기를 훔치고

그를 함정에 빠트린다.

 

무기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스파이 에이전트에게까지 쫓기게 된 ‘랜스’는

‘킬리언’에 맞서기 위해 MIT 출신의

엉뚱한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를 찾아간다.

그러나, ‘월터’가 실험 중인

의문의 액체를 마시고 한순간에

세상 흔한 오조오억
비둘기로 변해버리고 만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는

‘새’가 된 스파이 ‘랜스’는

힘을 합치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특급 미션을 시작해야 하는데…

 

나는 놈 & 별난 놈,

‘새’ 상초월 극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일단 이 영화에 관심이 가게 된 이유

 

성우로 윌 스미스(랜스 역)

 

톰 홀랜드(월터 역)가나오기 때문이다

 

두 명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예고편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봐야겠다고 생각 ㄱㄱ

 

영화관에 가서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었다.

 

명절이라서 영화관은 텅텅 비어서 매우 좋았다

 

(아니면 다른 영화에 사람이
몰려서 그랬을 수도...)

 

애니매이션도 원래 좋아했던 분야였고

 

그런데 오늘 보면서 느낀것은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성우역할을 퍽

 

아니 매우 아주 잘! 한다는 거다 ㅋㅋㅋㅋ

 

너무 찰지게 잘해서 솔직히 좀 놀랐다.

 

그리고 애니매이션의 영상미? 랄까

 

CG라고 해야하나 아주 작은거 디테일까지

 

전에 봤던 다른 애니매이션 영화들보다 더

 

수준이 높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확히 어딜 집어야 될진 모르겠는데

 

원래도 요즘 애니매이션 영화가 수준이

 

많이 높아졌는데 이 영화는 조금 더

 

영상미가 매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주인공이

 

악당과 싸우기 전

 

BGM을 스스로 트는데 그것도

웃기면서 재밌고
그 와중에

노래는 또 얼마나 찰떡인걸 골랐는지

 

같이 신이남

 

#윌스미스 #톰홀랜드 목소리 듣고 싶어서

 

더빙 절대 안봤다 ㅋㅋㅋ

 

더빙으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나같이 애니매이션 좋아하는 어른도

 

좋아할 영화다.

 

아! 그리고 자막버전인데

 

중간에 뜬금없이 한국말 나오는 부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는데

 

한국말 나오는 부분 진짜있음ㅋㅋ

 

초반에 일본악당이 나와서 일본말도

 

나오는데 한국어까지 집어넣은건..

 

한국과 일본 관객을 둘 다 잡겠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평점 : 3.8/5

 

이유

배우들의 목소리가 잘 맞았고 멋있었고


영상미 쩔었고

근데 뭔가 대한민국을 겨울왕국마냥

휩쓸 정도는 아닌

그러나 애니매이션 좋아하면

볼만한.